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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옌걱정

가수 최종훈, 쓰레기 중에 제일 착한 놈이라고?(몰카 인정 성폭행 및 준강간, 음주운전 및 뇌물혐의)

by 제니닮은게죄니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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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내가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남자아이돌 원탑이었던 FT아일랜드의 최종훈. 데뷔 때도 전여친들과의 스티커사진 및 싸이월드 연애흔적으로 화제가 되었다(태생적으로 여자를 좋아하는 놈이었단 것) 아무튼 그런 모든 것을 용서해줄 수 있을만큼 키도 크고 잘생기고 예능에 나와서 말하는 거 보면 맨날 멤버들이 '진지충'이라고 놀려서 극호감 캐릭터였더랬다. 정준영 사건이 터지면서 정준영 오른팔격인 최종훈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활동 안하고 어디서 조용히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더니 그렇고 그렇게 살고 있었구나.. 그 껍데기로 왜 그러고 살았는지.

 

 

 

 

많이들 기억못하는데, 최종훈은 리듬체조요정 손연재랑 열애했었다. 당시 식사 자리에서 손연재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한 이홍기는 손연재에게 “얘 같은 애 왜 만나요?”라고 독설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그니까 동료들은 다 알고 있었던 거지, 최종훈이 쓰레기라는 것을...

 

 


 

가수 최종훈(30)은 음주운전으로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고 검찰이 또 다시 실형을 구형했다. 앞서 최씨는 집단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고 항소하기도 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최씨의 뇌물공여 의사표시 등 혐의 1차 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하고 개인신상 공개 및 고지와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이날 최씨는 검은색 양복 차림에 마스크를 쓰고 법정에 출석했다. 재판부가 신상확인 과정에서 "직업이 연예인이 맞냐"고 묻자 최씨는 "이번 사건으로 지난해에 은퇴를 했다"며 자신의 직업을 무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계 은퇴한 줄은 몰랐다) 최씨 측은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200만원을 줄테니 봐달라고 말한 취지는 인정한다"면서도 "이는 술에 취한 상태로 도주 중에 일시적으로 상황을 모면하려던 것으로 진지하게 돈을 주려는 의사를 표시한 것이 아니었다"며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SNS 단체 대화방에 잘못된 사진이나 영상 등을 올린 혐의는 모두 인정한다"며 "다만 사진은 피해자의 얼굴이 나오게 하지도 않았다. 영상은 시중에 떠돌던 영상을 일부 친구들에게만 공개한 것으로 최초 유포자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올린 것도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최씨는 관련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아 수감 중"이라며 "기독교 신자로서 많은 기도를 통해 이제 다시는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일반인 지위에서 건실한 청년으로 살 준비를 하고 있다"며 최대한 선처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와...이런 사람때문에 크리스쳔이 욕먹는 것이다. 안그래도 신천지 때문에 멀쩡한 기독교 신자들도 같이 욕먹는 판에;;

 

 

 



최씨 본인 역시 "이번 사건 이후로 4년간 씻지 못할 죄책감으로 살아왔다"며 "당시 죄를 짓는 줄도 모르고 어리석은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하고, 기본적인 도덕을 지키지 못하고 숨긴 점도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제라도 (잘못이 드러나) 처벌을 받게 돼 홀가분하다"며 "제가 사회로 돌아가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사회에 도움을 주며 살아가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최씨는 발언 중간중간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씨는 지난 2016년 음주운전 단속 적발 당시 경찰관에게 뇌물 200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상대방의 동의 없이 영상을 촬영하고, 음란물을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최씨는 가수 정준영(30)씨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집단성폭행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 이후 최씨 등은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고 서울고법에서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6년 여성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여러 차례 공유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 해 2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되자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 200만 원을 주겠다며 이를 무마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종훈은 최후진술에서 "이번 사건 이후 4년이 지났으나 씻지 못할 죄책감을 안고 살고 있다. 당시 죄를 지은 줄도 모르고 어리석게 행동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기본적인 도덕을 지키지 못하고 숨긴 점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라도 처벌받게 돼 홀가분하다"면서 "사회로 돌아가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며 살겠다.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을 알아주시고 이번 한 번만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발언 도중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종훈의 선고 공판은 오는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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