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노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이를 어기고 여자친구 최민지씨와 일본여행에 다녀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마스크 열심히 쓰고 손 열심히 씻고 다니는 우리같은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보는게 아닌가 싶다. 국립발레단은 이를 엄중히 처벌하기로 하고 국립발레단 최초로 해고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니까 사건의 전말은 나대한씨가 여자친구 최민지씨와 함께 일본여행에 다녀온 것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시작된다. 당시 나대한씨는 국립발레단 대구 순회공연 자가격리중이었다. 나대한을 비롯한 국립발레단은 지난 2월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펼쳤다.
이후 대구 및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국립발레단은 공연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2주간 자가격리 지침을 내렸다. 이는 공연 직후 추가 확진자를 막기 위한 조치였으며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백조의 호수 공연도 취소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급히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나 여자친구 최민씨는 그 후로도 SNS계정을 운영하며 최근에 다녀온 카페 사진도 게시했다. 나대한씨의 여자친구 최민지씨는 연봉1억 플로리스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셀럽이다. 플로리스트로 연봉을 1억이나.. 보통 사업수완이 뛰어난 사람이 아닐세.

얼굴도 예쁘고 청순가련하다. 갑자기 나대한 자가격리무시 포스팅에서 급 최민지앓이 포스팅 될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하던 얘기를 계속 이어나가보자면

나대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으로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2018년 10월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그 후 썸바디1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며 한선천, 서재원과 삼각관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대한의 이번 논란은 격리장소 외 외출 금지,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기 등 자가격리 기본 수칙을 어겼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일본에 다녀왔다는 점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촉발된 한일 갈등과 이로 인해 고조된 반일 감정 및 국내에서 일본 불매운 동 분위기가 여전히 거센 지금같은 때에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는 점에서 더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나대한에게 사건에 대한 경위서를 받았고 내부 징계 방침을 결정했다. 다만 나대한이 어긴 자가격리가 보건당국이 정한것이 아니기에 감염병예방법 위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나대한은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지금 어떤 말을 하는 것도 옳지 않은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했다고 전해진다.
우리 진짜 하지 말라는 건 좀 하지 말고 살자. 그나마 보건 당국이 내린 자가격리도 아니고, 나대한이 확진자도 아니기 때문에 잘못의 경중이 덜해질 것으로 보이나 남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도리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얼른 코로나가 종식될때까지 존버하는 코리아가 되기를 :)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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