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커플 안재현 구혜선 이혼이유 본격 파헤치기

한 때 너무 애정하던 안구커플 결별문제로 시끌시끌했다. 송송 커플 이혼도 엄청 충격적이었는데 안구커플은 뭔가 더 서운한 느낌이었다. 아마 예능을 통해 두 사람의 신혼생활을 조명했기 때문일 거다.주변에서 다들 결혼은 안하는게 맞나 봐 이런 얘기가 더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응 하지만 집에서 잘생긴 남편이 날 기다리고 있으면 사는 게 즐거울 것 같은데 아니려나. 안구커플 안재현 구혜선 커플의 이혼 이유에 대해 파헤쳐보자. 

 

 

 

 

 

 

지금 구혜선이 인스타로 안재현을 나쁜 사람 만드는 여론을 조성하길래 그에 반박하는, 안재현 입장에서 구혜선 그녀는 어떤 존재였을까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과 증거들을 나열해보고자 한다. 물론 최대한 중립적인 관점에서 이러저러한 것들을 쓰려고 노력했다.

 

 

 

1세대 얼짱출신 구혜선

 

 

 

 

1세대 얼짱출신 박한별 구혜선 라인이다. 어릴 때부터 엄청 예뻐서 유명했다고 한다. 예전에 논술학원 선생님이 예전 구혜선 논술선생님이었다고 하셨는데 예쁜 것도 예쁜 거지만 엄청 똑똑하고 공부도 잘했다고 하더라. 국어 같은 거에 소질이 아예 뛰어나고.

책도 많이 읽은 아이였다고 하셨다. 눈동자가 별을 박은 듯 빛나고 피부가 도화지처럼 희다고도 하셨다.

 

 

 

전 남자 친구들과의 연애사를 담은 '눈물은 하트모양'

 

 

 

 

아...여기서부터 이해가 많이 안되기 시작한다. 결혼 후 전남친들과의 연애사를 녹여낸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을 출간하는데

(제목이 참 일본 만화스럽다) 사실 나도 이런 생각을 아예 안해본건 아니다. 청춘의 순간들이 그냥 흘러가는게 아쉽고, 하나하나 다 나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아무튼 구혜선은 그걸 실행에 옮긴 인물이고 인터뷰보면 남편 안재현이 담담하게 받아들여줘서 참 고맙다 이런 내용이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남편이 전여친얘기 회상하면서 소설썼다고하면 피가 거꾸로 솟을거같은데...아무튼 구님은 조금 다른 차원의 생각을 하는게 분명해진다.

 

 

 

그녀의 멈출 수 없는 예술성

 

 

구혜선은 이전부터 연기 외의 다양한 분야를 시도해왔다. 어려서부터 소설을 습작해왔다고 하며 실제로 배우 생활 틈틈이 집필한 소설 '탱고'를 출간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명성을 가져다 준 논스톱5에서 캐릭터 설정이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이다.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 를 연출하여 부산 아시아 단편영화제에서 상영한 바 있다.

 

(여담으로 그녀가 연출한 영화에 단골로 출연하는 배우는 그녀와 친구인 서현진)

 

음악활동으로는 피아노 음반을 내는 등 음악 쪽에도 소질이 있는 듯 하다. 본업인 연기보다는 이런 방면으로 재능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막상 내놓는 결과물은 미묘한 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한 가지나 잘하라며 악플러들의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분야를 넓혀가는 모습에 도전 정신이 있다며 호평하는 팬들도 많다.

 

 

 

두 사람의 다른 갈등해결방식

 

 

갈등이 생겼을 때 바로 바로 풀어야 하는 셩격이랑 혼자 시간갖거나 좀 자고난 후에 해답이 보이는 사람이 있다. 누가 잘못됐다기보다는 두 사람의 해결방식이 너무 다르고 남자들이 젤 힘들어하는 게 말 안하고 가만히 있는거라고 하는데. 아무튼 두 사람이 이렇게 맨날 구혜선 먼저 화났다가 말안하고 어디갔다가 안재현은 그거 신경쓰다가 기분안좋아지고 이 패턴의 무한반복이다. 어느 커플에서든 볼 수 있는 흔한 광경이긴 하지만 상당히 피곤해보인다. 

 

 

 

보여지는 안재현의 이미지를 너무 믿지말 것

 

신혼일기 작가의 인터뷰를 보면 또 안재현이 잘못한 거 같기도 하고 '실제로는 눈치도 없고 하면 안될 말을 하는 일반적인 남편' 이었다고 한다. 사이가 틀어진데는 한쪽 잘못만 있진 않겠지만, 한쪽이 아주 치명적으로 원인을 제공할 순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