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송지아 복귀 근황 짝퉁논란 솔로지옥 쌩얼

한 때 대한민국에서 거의 가장 핫했던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송지아). 짝퉁 논란으로 질타를 받고 휴식기를 가지다가 슬슬 복귀하려는 낌새를 보이고 있다. 사실 나는 아직도 가품 착용이 그렇게까지 매장당할 일인가 싶지만.. 오늘은 프리지아 송지아 복귀 근황 짝퉁논란 솔로지옥 쌩얼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 또 그녀의 팬이므로 얼른 복귀해서 앙큼폭스 면모 낭낭하게 자랑해주었으면 한다. 

 

 

 

프리지아 뜻

프리지아라는 채널명은 꽃 프리지아와 직역한 그대로 '자유로운 지아'라는 뜻이라고 한다.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채널명을 고민하던 중 한 시청자의 추천으로 결정된 이름이다. 실제로도 성격이나 마인드가 자유롭고 개방적인 편이라 '프리지아'라는 이름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는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프리지아가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영향으로 채널의 구독자가 기존의 50만대에서 공개 2주만에 100만 명을 달성하였다.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구독자가 190만 명까지 올랐으며 영상 조회수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현재 국내 인플루언서 중에선 DJ소다 다음으로 인스타 팔로워가 많다. 당시 소속사였던 효원 C&C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말~2022년 초에 거둔 성과는 수 년 간에 걸친 브랜딩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 강예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해당 인물은 솔로지옥을 통해 글로벌급 인플루언서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가품(짝퉁) 논란

그간 다양한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의 가품을 수많은 방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등지에 정품인 양 착용하고 나와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시청자들을 속여왔던 것이 밝혀진 사건이다.

 

명품 짝퉁(가품)을 착용해왔다는 의혹 제기 이후 논란이 불거지면서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자, 이후 모든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 및 삭제 처리하고 사과 영상을 게시하였지만 현재 삭제된 상태다. 추가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모든 사진을 내리고 사과문 사진 하나만 남겨놓았으며, 팔로워 수도 373만 명에서 정점을 찍었다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후 5개월여 동안 유튜브 활동을 일절 하지 않았다.

 

가품 논란은 2022년 1월 중순 명품 관련 주제를 다루는 네이버 카페인 시크먼트에서 한 회원이 프리지아가 착용한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의 사이즈에 대해 질문을 하며 시작되었다. 사진 속의 프리지아는 네잎 클로버 모양의 하얀색 자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는 프랑스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반 클리프 앤 아펠의 가장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57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이 게시글에는 그 목걸이가 가품인 것 같다는 댓글이 계속해서 달렸는데 가품으로 추측된 가장 큰 이유는, 실제 목걸이의 체인 연결은 클로버 윗부분에서 시작하지만 사진 속의 목걸이는 클로버 사이 사이의 움푹 들어간 곳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인스타에 업로드한 해당 목걸이 착용 사진을 보고 어떤 네티즌이 목걸이 브랜드를 물어보자 본인이 반 클리프 앤 아펠이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또한, 송지아가 솔로지옥에서 착용한 옷, 주얼리 등도 정품이 아니라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대표적으로 송지아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크리스챤 디올의 오블리크 패턴을 담은 분홍색 튜브톱을 입었는데, 알고보니 해당 디자인은 디올에서 아예 정식 출시된 적도 없는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이 티셔츠와 비슷한 제품이 과거 본인이 피팅모델로 활동했었던 스위트글램이라는 쇼핑몰에서 1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같은 프로그램에서 입고 나왔던 샤넬 니트 티셔츠 역시 정품과 차이가 있다는 글도 올라왔다. 송지아가 솔로지옥에 착용한 것들 중 가품은 디올 로고 튜브탑, 샤넬 니트 티셔츠, 반 클리프 앤 아펠 알함브라 매직 이어링, 베르사체 시그니처 프린트 비키니, 마린세르 시그니처 프린트 원피스 등이다.

 

송지아가 상표권 및 디자인권을 침해한 브랜드는 대표적으로 반 클리프 앤 아펠, 샤넬, 루이 비통, 크리스챤 디올, 펜디, 생 로랑, 구찌, 베르사체, 발렌시아가, 버버리, 오프 화이트, 알렉산더 왕, 마린 세르 등이 있다.

 

 

 

 

가품논란 자필 사과문

 

 

 

 

프리지아 봉사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리지아의 봉사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요리할 때 제일 행복한 저, 그 행복함을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왔어요.' 라며 '프리지아 예쁜 동생과 함께했던 행복한 시간' 이라는 언급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프리지아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요리 및 배식봉사에 집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프리지아 복귀?

프리지아는 2022년 6월 초 사과 영상을 내렸고, 6월 27일 새 브이로그 영상을 올리며 유튜브 활동 복귀를 선언하였다. 구독자들은 환영했지만, 유튜브 활동 중단 후 6개월이 지나 수익 창출이 정지되기 이전에 복귀하는 6개월 법칙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이에 더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사과문 사진을 내리고 새 사진 게시물을 올리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고 담배를 손에 들고 있는 듯한 클럽 버닝썬 출입 추정 사진이 공개되며 복귀에 잡음이 섞일 것으로 예상된다. 왜 하필 그 많은 클럽 중에 버닝썬에 간건지...

 

 

 

 

 

 

 

프리지아 민낯 쌩얼

 

강용석 이 놈은 여전하구만. 캡처가 애매하게 돼서 그렇지, 메이크업 전후 차이 잘 모르겠다 나는.

 

 

 

여전히 예쁘고 통통 튀는 프리지아. 그녀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유튜버로 복귀할까?